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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살롱 시즌 4 자기소개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창고살롱 시즌 2부터 참여해온 김종은이라고 합니다.
시즌 2와 3은 둘째 출산 후 육휴 중에 참여했었는데요. 지난 시즌 3.5 부터 다시 직장에 나가고, 이제는 재택 근무 보다 출근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퇴근하면 아이들 재우다가 같이 뻗기 일쑤인데요. 이번 시즌 과연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멀쩡한 정신으로 제대로 참여할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그치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할 창고살롱의 힘을 믿기에 이번 시즌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즌 3부터 멤버분들과 그림책 테라피를 하면서 많은 용기를 얻은 고마운 곳이기에 이번 시즌에도 또다시 소모임 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최근 ‘행복’했던 내 마음을 표현하는 사진(나의 시선이 머물렀던 장면이나 함께한 사람들) 2장과 이유
올 여름 5년에 한번 회사에서 주는 안식월 때 아이 둘을 데리고 제주 한달살이를 하고 왔는데요. 그때 애월의 화조원에 가서 본, 서로에게 얼굴을 파묻고 애정행각을 벌이던 하얀 앵무새 두 마리가 계속 기억에 나요. 어찌나 서로 좋아하던지 그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동영상까지 찍었네요. 당시 남편 없이 아이 둘 독박육아하며 제주도에서 지내던 중이어서 그랬는지 더 부러웠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사진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 친정 식구들과 한강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는 모습인데요. 명화에서 자주 보던 한 장면과 약간 좀 닮은 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 풀밭에서 한가로이 보낼 수 있는 날이 일년에 한 두번 정도인데요. 갈 때 마다 정말 행복하다란 생각을 하게 되고, 가족들과 이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오래도록 있었으면 좋겠단 기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시즌 4 주제 “낯섦, 내가 확장되는 시간“에 대한 나의 생각과 기대
#이방인 #낯섦
이번 주제를 보고 참 창고살롱스럽단 생각을 했어요. 모두가 참 낯선 존재인데 그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하고 연결되고 그럼으로써 내가 확장되는 곳이 바로 바로 이곳, 창고살롱이잖아요. 저는 안정되고 익숙한 걸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새로운 곳에 저를 데려다 놓기를 좋아하는데요. 나를 잘 모르는 낯선 환경에서 나를 더 드러내면서 그동안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모임을 좋아하고 그래서 창고살롱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나를 확장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창고살롱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발견하고 싶은지, 누구와 연결되고 싶은지, 어떤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 싶은지 자유롭게 얘기해 주세요.
저는 이번 시즌에 낯섦을 넘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킨 많은 레퍼런서들과 연결되고, 그러한 경험이 담긴 컨텐츠를 접하며 내가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점이 뭐가 있을지를 모색해보고 싶어요. 직장에 매인 몸이긴 하지만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갈망이 늘 많기 때문에 또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딜지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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