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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준비된 작가

먼 종소리 2021. 4. 3. 23:42

 

시간이 없어 한 분의 글만 읽었는데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고, 브런치 작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기소개와 활동 계획을 쓰셔서 심사에 충분히 통과하실 것 같다. 글을 읽지 않고 목차만 봐도 그런 느낌을 팍팍 줄 수 있구나. 브런치의 여러 글들을 읽고 보니 브런치 작가가 되려면 확실히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그것을 일관된 주제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나의 다양한 면을 모두 보여주려 애쓰기 보다 특별히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찾아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주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공감을 자아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독자들이 읽고 싶은 글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것이 관건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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