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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나의 주제는...

먼 종소리 2021. 3. 30. 11:31

 

1.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마케터입니다.

 

2.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강점 테스트를 해봤을 때 나왔던 저의 강점은 연결성, 수집, 지적 사고, 책임, 그리고 절친입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 즉 내 안에 input 하는 것을 즐기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으레 모임 주최를 하는 relator로서의 역할을 즐겁게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책임감이 강해서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잘 완수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어느 조직에서건 free rider가 되는 걸 가장 두려워할 만큼요.  

 

3. 당신은 몇 년 차 직장인인가요?

17년 차입니다.

 

4.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요?

저는 저와 같은 워킹맘을 위한 글을 쓰고 싶어요.

 

5. 당신의 독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싶나요?

일과 가정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하는 워킹맘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6. 당신이 처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은 무엇인가요?

넥스트 커리어를 고민하는 워킹맘 중 하나로서 미래에 비슷한 고민을 하실 워킹맘 분들에게 엄마인 나로서 성장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하나의 레퍼런스로 역할하고 싶어요. 

 

7. 브런치에 어떤 분야의 글을 쓸 생각인가요?

워킹맘의 커리어, 조직 생활, 젠더 통합 리더십, 일과 가정의 균형 문제, 관련 책 리뷰, 그림책 셀프 코칭 

 

8. 오래오래 지속해서 글로 쓸 수 있는 지식 또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우선 워킹맘으로서 수년간 조직 생활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많고, 직장 내 동료들과의 북클럽을 하면서 나눈 이야기들, 그리고 헤이조이스에서 관련 모임을 리딩하거나 혹은 참여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글을 써 볼 생각이에요.  

 

9. 당신이 쓰려는 주제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나요?

직장인으로서 연차가 쌓이면서 많은 워킹맘들이 지속 가능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0. 다른 플랫폼이 아닌 브런치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브런치에서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잘 읽힐 수 있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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